주병진, 母께 불효해 "장가 못 가서 한이 맺혀, 난 자격 없는 사람…"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인 주병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주병진이 출연해 결혼에 관한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은 "난 재산이 많지 않다. 그러나 그걸 다 주고 너희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갈 것이다"라고 서두를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는 결혼할 것이다"라며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주병진은 지난 1977년에 데뷔해 개그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유명세를 치러왔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로 자신의 경험을 통한 진지한 조언을 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촬영장에서도 결혼에 대한 조언을 하며 자신의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방송인 지상렬이 "요즘은 헤어졌을 때 미안하게 될까 봐 섣불리 만나지 못하겠다"고 말하자 "나도 비슷하다. 한 여인을 책임지기에는 자격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공감했다.
 
또한 "어머니가 생전에 '장가가기 전엔 눈을 못 감는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내가 장가 안 가면 오래 사시겠구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가가는 게 효도하는 것이다. 지금은 불효다. 내가 어머니 생전에 장가를 가지 못해 한이 되었다"고 아픈 과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