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화재' 전문가들, 안전 불감증이 원인 가능성 커 "초기 진화와 불이 나지 않았을 수도"
수원일보입력 2017.12.26 08:15업데이트 2017.12.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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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다.
현재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26일 소방청은 합동감식을 벌인다고 밝혔다.
다만 목격자들은 불길이 당시 용접 작업을 하던 곳에서부터 발생했다고 전했다.
만약 목격자들의 진술처럼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이 맞는다면 안전규정이 지켜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 화재정보센터는 용접이나 용단 등 불꽃 작업 중 발생한 화재는 매년 1천 건 이상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이러한 화재들의 대부분은 규정을 무시한 작업자들의 안전불감증 탓에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규정에 따르면 작업자들은 소화기구를 비치하고, 불티 비산 방지 덮개나 용접 방화포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상태로 용접·용단 작업을 시행해야 한다.
이어 작업이 끝날 때까지 화기 감시자를 둬야 하며 불티 비산 방지 덮개 등과 함께 물통과 모래를 담은 건조사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의 규정을 지켜야 한다.
이어 작업이 끝날 때까지 화기 감시자를 둬야 하며 불티 비산 방지 덮개 등과 함께 물통과 모래를 담은 건조사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의 규정을 지켜야 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안정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다면, 불이 나지 않았거나, 불꽃이 옮아 붙었더라도 초기 진화가 가능했을 거라는 의견을 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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