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 윤손하, 친일파 소리에 대중에게 서운함 드러내…"일본에서 애국했다"

(사진: KBS 2TV '최고의 한방')
배우 윤손하가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복수의 매체들은 윤손하가 지난 6월에 발생한 아들의 학교 폭력 사건 때문에 캐나다 이민을 결심했으며 이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6월 윤손하의 아들은 학교 폭력 사건의 가해자로 밝혀졌고 이에 그녀는 공식적으로 대중들에게 사과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그녀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중들은 그녀에게 비난과 질타를 보냈다.
 
이에 그녀의 최측근은 "이 사건으로 불거진 과장 보도와 원색적인 비난이 그녀를 힘들게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윤손하의 이민이 더욱 아쉬운 것은 그녀는 지난 2001년 일본에 진출해 10여 년 동안 일본에서 활동을 하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며 한국을 알리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 것이다.
 
그녀는 지난 2010년에 일본 생활기를 담은 에세이집 '소소한 도쿄' 출간 기념회에서 한국 사랑과 함께 대중들에게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일본인 친구들에겐 한국의 장점을 널리 알린다. 누군가 '일본에 가서 한국을 알려야 해'라고 등을 떠밀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타지에서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애국하게 되더라. 이 책을 시작으로 양국 간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윤손하는 "일각에서 친일파 배우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당시 정말 속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