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가구 유형은 '1인 가구'

2017년 10월 현재 수원시에 가장 많은 가구 유형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4018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수원시 주거실태 조사’를 시행한 결과, 1인 가구 비율은 27.4%였다.

2인 가구는 21.6%, 3인 가구 22.2%, 4인 가구 22.3%, 5인 이상 가구 6.5%였다.  

통계청 승인을 받아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가구원을 일대일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거 환경, 주거비 부담 수준, 주거취약계층 특성, 주거복지 프로그램 수요 등을 파악했다. 전체 조사 가구 중 1080가구는 ‘주거취약계층’이었다.  

‘주거취약계층’은 노인 1인 가구, 장애인이 있는 가구, 공공임대주택 입주가구, 수급가구,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등을 의미한다. 조사대상은 정부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할 때 표본으로 추출한 가구들을 선정했다. 

주택 점유 형태는 자가(自家) 가구가 51.4%로 가장 많았고, ‘월세·사글세·일세’가 27%, 전세가 19.5였다. 주거취약계층 가구 비율은 27.4%였고, 주거취약계층 주택 점유 형태는 월세가 48.7%로 가장 많았다.

주택 유형별 거주 비율은 아파트가 54.8%로 가장 많았고, 단독·다가구 주택 28%, 연립·다세대주택 13.1%였다.

영통구는 아파트 거주 가구 비율이 70.3%에 달했지만, 팔달구는 38.1%에 그쳤다. 

전체 가구 중 3.9%가 지하층에 살았고, 특히 주거취약계층 가운데 지하층에 거주하는 비율은 7.9%였다.

자가 가구의 평균 주택 가격은 2억 9815만 원이었고, 전세 가구 평균 보증금은 1억 3518만 원이었다. 월세가구의 평균 월세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2457만 원, 33만 2000원이었다.

주거관련 평균 대출 금액은 자가 가구 9614만 원, 전세 가구 6848만 원, 월세 가구 4515만 원이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비율은 7%(주거취약계층 25.5%)였고, 임차 가구 중 공공임대주택 입주 의사가 있는 가구는 54.7%(주거취약계층 55.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