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 정확한 외과 치료 받으려면

<사진=남대문외과 임진상 원장>

종종 눈으로 볼 수 있는 혹이 생겨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있다. 걱정되는 마음에 진단을 받으면 지방종으로 확인 되어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방종은 제거하지 않을 경우 크기가 커지거나 주변 조직에 붙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지방종은 몸의 성숙된 지방세포로 구성된 양성 종양이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몸통, 허벅지, 팔 등이지만 우리 몸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연부조직에서 생기는 양성 종양 중 가장 흔히 발생하기도 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지방종은 주로 1~3cm 크기가 많은데, 피부 바로 밑에서 잘 움직이고 만지면 고무공처럼 부드럽게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거의 없고 시기가 지나면서 서서히 자라나 미관상 해치기 쉽다.

남대문외과 임진상 원장은 "지방종은 종종 만지는 것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지만 보다 정확한 이과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주변 조직과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이때는 주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지방 육종과의 감별을 위해 CT, MRI, 조직검사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원장은 "지방종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10cm 이상의 큰 피하 종양은 조직검사를 진행해 암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지방종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외과적 절제수술을 진행한다.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나 외관상 보기 싫은 경우, 통증 등의 증상, 악성 종양과의 감별이 필요할 때 수술을 한다. 크기가 작거나 피부 바로 아래에 있을 때는 국소마취로 간단히 제거 가능하지만, 크기가 큰 경우에는 전신마취 후 제거하게 될 수 있다.

임 원장은 "지방종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크기가 커지지만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은 경우가 있어 병원을 찾자 정확한 외과적 치료를 받고 절제 수술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남대문외과 임진상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