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1일, 새해 다짐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시기가 됐다. 다가올 내년에는 한층 나은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년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동시에 보다 특별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분위기 있는 새해를 맞이하기 적당한 장소는 바로 경주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인 만큼, 각종 유적지 등 볼거리가 풍부한 것은 물론 테마파크와 실내 볼거리도 곳곳에 자리해 있어 포근한 연말을 보내기 제격이다.
한층 들뜬 여행을 만들어 줄 먹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추운 겨울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경주맛집 전통맷돌순두부라면 남은 한 해를 한층 풍족하게 채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여행지에서의 좋은 추억까지 만들어 갈 수 있다.
이곳은 일찍이 SBS 세상발견 유레카, KBS 2TV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경주 대표 맛집으로 알려졌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식당 입구에서부터 맷돌로 콩을 갈아내고, 가마솥에 콩물을 끓여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순두부와 두부는 모두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한다는 한결같은 철학으로 손님들이 늘 신선한 두부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메뉴는 순두부찌개, 두부전골, 모두부, 해물파전 등 깔끔하면서도 속을 든든히 달래줄 메뉴로 구성돼 있다. 또한,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 역시 정성을 담아 부와 함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은 집밥처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식사 후에는 두부를 만들고 남은 콩비지를 손님이 가져가 가정에서 요리해먹을 수 있도록 소소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시설도 잘 준비돼 있다. 여기에 경주시가 모범업소로 지정해 한층 믿음직스럽다는 장점도 있다.
전통맷돌순두부 최병철 대표는 "올 한 해 누구보다 바쁘게 지내오셨을 손님들이 경주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만 만들어가시기를 기도한다"면서, "새해에도 변함 없는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