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 다양한 남도음식과 꽃게·돌게 맛집

<사진= 게장맛집 거북이식당의 한상차림>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 해가 뜨는 곳을 찾아 동해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동진이나 강릉, 속초 바다의 수많은 인파를 피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좀 더 한산한 관광지에서 여행을 선택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전남 여수는 남해와 붙어있는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중 하나다. 여수는 2017년 12월 31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여수향일암일출제를 실시하며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추천하고 있다. 

우리나라 내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로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이뤄진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일출제에서는 소원성취 기원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며 소원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해돋이를 바라본 후 배를 채우기에도 여수는 적합한 여행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남도음식의 맛은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기도 하지만, 해외의 많은 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다.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식재료는 해산물이고 그 외 꼬막을 이용한 꼬막무침, 돌산갓김치, 생선조림과 다양한 반찬들을 한상차림에서 즐길 수 있는 식당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특히 돌게, 꽃게로 만든 게장은 여수에서 즐길 수 있는 별미 음식이다. 여수 내 게장맛집 거북이식당은 꽃게로 만든 간장·양념게장과 돌게로 만든 간장·양념게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짜지 않고 늘 건강한 맛을 추구해 단골 고객들이 매년 찾아온다는 평을 듣는 식당이다.

메뉴는 게장 외에도 멍게장과 돌산갓김치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며 만원 정도의 가격에 게장정식이라는 메뉴를 통해 여러 남도음식과 게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재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주문 배송받을 수 있다. 게라는 해산물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빠르게 상할 우려가 있기에 배달요청이 들어오면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식재료 준비부터 위생적인 부분을 신경 쓰며, 밑반찬을 재활용하고 있지 않으며 찾아오는 이들에게 아쉬움이 없도록 부족한 메뉴는 더 갖다 주는 등의 서비스는 모두 거북이식당의 운영철칙이다. 

거북이 식당 관계자는 "이번 주말 해돋이를 보러 여수를 찾아오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여수는 경치와 즐길 거리가 많은 것은 물론, 남도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찾아오는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음식에 정성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