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 남편 생각에 붉어진 눈시울…"기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
수원일보입력 2017.12.31 03:24업데이트 2017.12.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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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를 향한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열린 MBC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송선미는 연속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며 "정의는 이루어질 것. 내 자녀에게는 그런 나라를 물려주고 싶다"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눈물 젖은 소감을 전한 그녀의 모습에 자리에 참석한 동료 연예인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그녀의 마음을 이해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상자 배우 김의성은 그녀의 소감에 "누군가에게 상을 전한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기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함께 시상한 배우 이하늬 또한 "여배우로서 비할 바는 아니지만, 선배님 마음이 느껴져서 참 감동이 있었던 소감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먹먹한 심경을 덧붙였다.
그녀의 소감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그녀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며 지난 8월 살해당한 그녀의 남편을 둘러싼 의혹들이 빠르게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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