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희 양의 친부 고 모 씨가 소시오패스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1일 구속된 고 씨가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때린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딸이 몇 번이나 기절했지만 의식이 붙어 있었기에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을 탄식케 했다.
치사 혐의를 부인해 오던 고 씨는 숨진 딸의 늑골이 부러져 있던 사실이 밝혀지자 "아이를 때린 적 있다"고 실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딸을 유기한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SNS 활동을 한 고 씨는 지난해 11월, 거짓 실종 신고를 한 직후 CCTV가 있는 상가를 찾아다니며 '슬픈 아버지'의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진짜 소시오패스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며 우려가 이어졌다.
앞서 실종된 줄 알았던 고준희 양은 이미 8개월 전 숨져 전북 군산의 한 야산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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