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가드레일 뚫고 '군용버스 추락'…아파트 6층 높이 아래 산길로 떨어져, 수십 명 부상

(사진: JTBC 뉴스)

양구에서 군용버스가 추락해 버스에 타고 있던 군인들이 전원 부상을 입었다.

2일 오후 5시 경 강원도 양구군 도고터널 부근에서 버스가 탈선해 군인 2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를 주행하던 해당 차량은 내리막길에서 속력을 줄이지 못해 가드레일을 넘어 아파트 6층 높이에 해당하는 약 20m 아래 산길로 떨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의무대에서 검진을 받은 인원들을 태우고 소속 부대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군인들 전원이 중경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나 여러 증언에 따라 제동장치 문제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