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100만 달러'로 위상 격하…"두산과 재계약이 우선"이라던 그가 밝힌 이적 배경은?
수원일보입력 2018.01.04 10:21업데이트 2018.01.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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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가 더스틴 니퍼트를 데려오며 외인투수 구상을 마쳤다.
KT가 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니퍼트를 100만 달러에 붙잡았고 그를 핵심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그는 KT로 팀을 옮기며 연봉이 반토막 났지만 한국프로야구 통산 승률이 68%에 달하는 외인 투수다.
이러한 성적에도 두산의 헤어짐 통보를 받자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KT을 택한 그는 과거 tbs eFM 'Primetime'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을 선택하게 되는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최근 제가 돈에 눈이 멀었다는 기사가 돌고 있는데 사실과 정반대의 내용이라 화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산과의 재계약이 우선이지만 다른 직업처럼 비즈니스이기에 조건에 따라 팀을 옮길 수도 있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에 더해 "그렇다고 기대가 높은 것은 아니다. 다른 선수의 연봉을 알고 있기에 제가 받을 수 있는 타당한 금액을 제시할 뿐"이라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KT에 합류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갈 그가 이번 시즌 여전한 위력을 보여주며 팀 성적을 반등 시킬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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