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새해가 밝으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자는 포부를 품고 새해 맞이 첫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자녀들의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끼리 여행을 다녀오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행지 선택이 힘들어 어디로 가야할 지 망설이고 있는 이들이라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남 보성에 들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보성에는 지난달 15일부터 ‘제15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한창이다. 오는 1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한국차문화공원 및 봇재, 율포 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점등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은하수터널, 빛 산책로를 비롯해 차밭 파사드, 율포솔밭 낭만의 거리 등 빛전시 프로그램과 파이어 판타지, 가든판타지 등 공연 프로그램, 소망카드, 문화장터 등 부대 프로그램과 보성군 재정명 천년맞이 기념 타고식 등 특별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보성 가볼만한곳으로는 역시 가장 유명한 보성녹차밭 대한다원이나 하늘빛수목원, 득량역 추억의 거리 등 다양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화려한 빛축제를 즐기기 전 전남 보성의 소문난 맛집에 들러 풍족한 식사시간을 보내며 배부터 든든히 채울 것을 추천한다.
‘보성녹차떡갈비원조’는 그 이름답게 보성에서 가장 오래된 떡갈비 전문점이다.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이 꼽는 보성 여행 시 가볼만한 식당에서 늘 빠지지 않는 곳으로, KBS2 ‘VJ특공대’, ‘생방송 세상의 아침’, SBS ‘모닝와이드’ 등에도 방영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른 메뉴를 판매하지 않고 오로지 떡갈비 만을 전문으로 하며 떡갈비 요리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는 이 식당은 소떡갈비, 돼지떡갈비, 그리고 소와 돼지를 반반씩 즐길 수 있는 모듬떡갈비를 주 메뉴로 하고 있다.
재료 하나하나의 신선함을 신경 쓰는 갖가지 정갈한 밑반찬들부터 참숯으로 구워내 참숯향이 가득 배인 떡갈비를 푸짐한 양에 제공하고 있어 입소문이 난 것은 물론, 포털이나 커뮤니티 등 인터넷 상의 후기와 리뷰를 통해 칭찬이 자자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일명 ‘보성 떡갈비 핫플레이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보성녹차떡갈비원조’는 최근 신축건물로 리뉴얼 오픈하여 깔끔하고 넓은 실내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넓은 주차장은 물론 19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실내 공간으로 단체나 가족 단위 손님이 방문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