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추위인 소한(5일)이 지났다. 절기상 23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이 있지만,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이기도 한데,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소한의 추위를 이겨내면 어떤 역경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한다.
이토록 추운 날씨에 속을 녹이려면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뜨끈한 국물 요리가 제격이다. 수많은 국물요리 가운데 한 끼 별미식사로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는 남녀노소 즐겨 찾는 중국음식 중 짬뽕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중국집의 획일화된 비주얼과 맛으로 실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 가운데 항아리 짬뽕으로 알려진 대전 유성 맛집이 있다. 이곳은 ‘쫑구항아리짬뽕’으로 얼큰한 국물 맛이 깊고 좋을뿐더러 커다란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비주얼로 페이스북과 같은 SNS매체 등 온라인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곳이 대전 관평동 맛집으로 알려진 것은 당일마다 뽑아내는 쫄깃한 면발을 사용하고 매일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이 재료로 사용되어 짬뽕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요리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전 유성 맛집 ‘쫑구항아리짬뽕’의 대표 메뉴인 항아리 짬뽕은 짬뽕이 주문 후 즉시 조리되어 아삭한 야채와 특유의 불향이 살아 있으며, 홍합, 오징어, 바지락, 목이버섯 등 푸짐한 해산물을 자랑하는 넉넉한 양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푸짐한 항아리 짬뽕과 함께 쫄깃하고 바삭한 탕수육, 달콤한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이 3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2인분 이상 주문하면 달콤한 피자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매장 관계자는 “내부가 넓어 모임장소로도 많이 이용해주시고 있다. 넉넉한 주차 공간으로 여행객들도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