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대 여성 폭행 사건, 조건만남 위해 채팅 어플 동원 "5000만원 요구…男 불러들여"
수원일보입력 2018.01.09 03:11업데이트 2018.01.09 03:20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인천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의 10대~20대 가해자 4명이 체포돼 인천으로 압송됐다.
8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동폭행 및 공동감금 등 혐의로 20대 남성 2명과 10대 여성 2명을 경기 오산휴게소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4명의 가해자들은 지난 4일 오전 새벽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한 편의점 앞길에서 여고생 A양을 납치해 인근 빌라로 데려간 뒤 집단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A양에게 현금 5천만원을 달라고 요구하며 조건만남을 강요하기도 했다. A양의 휴대전화를 뺏어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깔아 상대 남성을 빌라 앞으로 부르기도 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A양은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고 허리뼈에 금이 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천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분노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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