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새해를 맞아 가족, 친지, 선후배 간 소통을 위해 만남의 시간이 필요한 시기다. 조만간 보자는 약속이 자칫 한 해를 넘어가는 경우도 많은 만큼 연초에 적극적으로 소중한 만남을 주선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 안산시에서 모임을 가진다면 가볼 만한 소통의 장소와 안산 단원구 맛집 등을 알아본다.
우선 1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4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있다. 댄스, 마임, 발레, 국악 등 우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근처에 있는 고잔역 주변에 식당이 많고 그 중 안산 맛집으로 유명한 곳도 있어 먹거리 고민도 덜하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식도락가들 사이 경기도 안산 맛집으로 추천되고 있는 ‘금화전복’이다. 이곳은 무엇보다 바다의 웅담으로 불리는 전복 중에서도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일품요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전복 삼합 구이, 전복 갈비찜, 전복 낙지 연포탕, 전복회, 전복 매생이탕, 전복죽, 전복 순두부 등이 그 예다.
최근에는 각종 한방 재료와 전복을 함께 넣고 찐 신메뉴 약선 전복찜도 선보여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복, 차돌박이, 버섯, 마늘, 숙주, 부추 등이 들어간 약선 전복찜은 네티즌들 사이 비주얼 최강의 보약 메뉴로 불리고 있다.
특히 복고 열풍이 이어지면서 복고풍 콘셉트의 식당 금화전복이 안산시에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모임 장소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안산 단원구 맛집 ‘금화전복’은 자개 밥상, 색동 방석을 비롯해 매장 전체적으로 복고풍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로 단장되어 있고, 직원들의 푸짐한 인심도 전통의 향수를 떠오르게 한다.
세대 간 안산 맛집에서 먹거리 소통 후 한 발짝 더 나아가 안산시 소재 역사 유적지에서 우리 조상 세대와도 소통해보는 것은 어떨까? 안산 신길역사공원에 가면 신석기 수혈주거지 23기를 비롯해 원삼국시대 주구토광물 2기, 백제시대 주거지 4기를 포함해 갈판, 갈돌, 간석기, 빗살무늬토기 등 약 590점의 유물을 접할 수 있다.
경기도 안산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되고 여러 세대에 걸쳐 나타나 고고학적인 가치가 큰 유적지인 이곳은 그 시대 생활상을 잘 재현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상상력을 발휘하기 좋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