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당한 박지성, 母의 생전 소망은? "아들아 긴 인생 즐겁게 살아"
수원일보입력 2018.01.13 03:11업데이트 2018.01.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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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어머니가 타계했다는 소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박 본부장의 어머니가 영국 런던에서 돌아가셨고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유명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세계의 폐'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축구계의 레전드이다.
박 본부장이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스타가 됐지만 그의 어머니는 평소 그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해왔다.
과거 박 본부장을 기념하고자 기획된 SBS 스페셜 '박지성, 캡틴 오 마이 캡틴'에서 그의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운동을 해와서 몸이 안 좋을 것이라 생각돼 아직도 아프다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턱하고 막힌다"고 눈물을 보였다.
뒤이어 그녀는 "긴 인생이 남아 있는 만큼 앞으로는 아들이 즐겁게 살았으면 한다"고 모성애 가득한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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