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경기도내 학생 가운데 각종 법정 및 비법적 전염병에 감염된 학생이 5천90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말까지 도내 학생 987명이 성홍열과 이하선염, 말라리아 등 9종의 법정 전염병에, 4천914명의 학생이 결막염과 수두, 무균성 수막염 등 6종의 비법정 전염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 전염병중에는 이하선염 감염학생이 843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성홍열 43명, 풍진 5명 등이었으며 비법정 전염병은 결막염과 수두, 무균성 수막염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올해의 각종 전염병 감염학생수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최근 구리시 일대 초ㆍ중ㆍ고교를 중심으로 발병한 신종 전염병 용혈성 아카노박테리아균 감염외에 집단 발병 전염병은 없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물놀이와 야외활동이 많은 피서철을 맞아 식중독은 물론 결막염 및 말라리아 등의 감염이 우려된다고 보고 최근 각급 학교에 학생들에 대한 보건ㆍ위생교육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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