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급증

도, 전년대비 66.1% 증가

경기도는 지난 5월31일 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6월 한달간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3만5천914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전년대비 6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의신청 내용은 상향요구가 7천411필(20.6%), 하향요구가 2만8천503필(79.4%)로 나타났으며 올해 도내 개별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35.4%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의신청 필지가 가장 많은 지역은 용인시로 4천166필(대상필지의 2.0%)이며, 다음은 화성시 4천148필(1.2%), 광주시 2천266필(2.0%), 가평군 2천112(1.8%) 순이며, 가장 적은 지역은 과천시로 98필(1.0%)이다.

반면 이의신청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은 여주군으로 0.3%(381필), 그 외 안산시(304필), 광명시(107필), 이천시(760필)가 각 0.4%의 이의 신청율을 보였다.

도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시ㆍ군ㆍ구별로 재조사 및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오는 30일까지 확정해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