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청소년들이 많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그간 고민이던 여드름 치료를 하려는 것인데 성인들 중에서도 건조한 날씨 탓에 여드름이 악화되어 병원을 오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 여드름은 일시적으로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드름이 나타났을 때,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손으로 뜯거나 오염된 도구로 짜는 경우 염증이나 2차 감염을 일으켜 여드름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다.
여드름 흉터와 넓어진 모공은 자연적으로 재생하기가 어렵고 뒤늦게 관리를 시작하더라도 예전의 매끈한 피부로 되돌리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를 방문해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여드름흉터 치료로 알려지고 있는 '타겟(target)법'은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으로 인해 피부 진피의 섬유조직이 변형되었을 경우 완전히 새로운 섬유조직으로 만들어 주는 재생술이다.
일반 프락셔날 레이저는 모공에는 효과가 어느 정도 있지만, 깊게 패인 여드름흉터 등에는 한계가 있고, 붉은기가 오래가며, 불필요하게 정상 피부에도 레이저를 조사하는 단점이 있어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다.
타겟법은 하나하나 타겟하여 시술하므로, 통증과 붉은기가 적으며, 깊고 오래된 여드름흉터에도 효과가 좋다. 그러나 흉터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시술 하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의사의 많은 시술 경험과 섬세함이 필요로 하는 시술이다.
프락셔날 레이저나 한방치료로도 효과를 적게 본 경우에는 레이저 타겟법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과거에는 여드름흉터 치료를 위해 프락셔날 레이저 치료를 한 경우 얼굴전체에 딱지, 붉어짐이 생겨 불편함이 많았지만, 요즈음은 장비와 기술의 발달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어 직장인들도 휴가 없이 여드름흉터 치료가 가능하다.
/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