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활동 전문가 한비야가 혼인했다.
지난 21일 복수의 매체는 한비야가 지난해 11월 혼인했으며 남편은 네덜란드 출신 국제구호활동 전문가라고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은 구호 활동을 하던 중 만났으며 평소 친분을 유지하다가 혼인까지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인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는 그녀는 앞서 여러 매체에서 혼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왔다.
이와 함께 그녀가 밝힌 혼인에 대한 인터뷰가 회자되고 있다.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행 다닐 때는 여행을 접고 혼인을 한다든지 어딘가에 정착해서 산다든지 하는 것은 생각도 안 해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길 위의 사랑은 길 위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만났을 때 충실하게 즐겁고 재미있고 풍요롭게 같이 여정을 보내고 길이 다르면 미련 없이 그 길을 가는 게 길 위에서의 여행자, 한비야 식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내가 좋다는 사람도 있었고 죽자 살자 쫓아다닌 사람도 있었고 혼인하자는 사람도 있었다. 거의 외국 사람이었다는 게 나의 딜레마다"라며 "지금도 사람을 찾고 있는 중이고 55살까지는 꼭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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