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남성 방 모 씨(30세)는 최근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모르는 새에 얼굴에 기미 같은 까만 잡티가 많이 생긴 것이다. 나름대로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잡티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자외선차단제,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선크림은 여름에만 잘 발라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선크림은 여름뿐만 아니라 반드시 봄, 가을, 겨울에도 신경 써서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 해가 나지 않는 흐린 날에도 있다. 따라서 썬크림은 날씨 상관 없이 매일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키고 멜라닌 생성을 촉진해 피부에 기미, 주근깨 등 잡티를 생기게 한다. 또 피부노화를 촉진시켜 주름을 만들고 피부를 처지게 한다.
그렇다면 매일 발라줘야 하는 선블록은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선크림 지수가 중요하다.
선크림의 SPF는 UVB(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에 견딜 수 있는 시간을 나타내는 지수로 SPF1당 15분 정도 차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숫자가 클수록 자외선을 오랫동안 차단해 주는 것이다. 또 PA는 UVA(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 피부에 침투해 노화시키는 자외선)에 견딜 수 있는 강도를 뜻하며, +가 많을수록 차단율이 높은 제품이다.
그래도 어떤 제품을 살지 모르겠다면 겟잇뷰티에서 순위에 오른 선크림을 고르거나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추천하는 썬크림을 비교 후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유명한 제품이라고 아무거나 구입하게 된다면 피부 타입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인생 선크림을 사기 위해서는 본인의 피부 상태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민감한 피부의 경우 '1960NY 선크림'을 주목해보자. SPF 50+, PA+++ 으로 야외활동에 적합하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어린이들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하다. 프랑스 해안 송껍질 추출물 (피크노제놀)과 프랑스산 캐모마일잎 추출물, 다마스크장미꽃수를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남자 썬크림으로는 '보쏘드 필 쏘 굿 선 젤'이 제격이다. 두송열매, 레몬밤, 유칼립투스잎 등에서 추출한 성분이 피부에 수분감을 준다. 백탁 현상이 없어 남자가 사용하기에 좋은 썬크림이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까지 되는 편리한 제품이다.
'TS 워터 선 젤'은 젤 타입으로 나온 선크림으로, 수분감이 많아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수분 공급에 도움되는 위치하젤과 아로마 허브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벚꽃, 복숭아, 칡뿌리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주름 개선과 미백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