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모는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 머리를 말리는 것이 모발 관리에 더 해로울까? 젖은 모발을 말리는데 있어서 헤어드라이기의 사용은 대체로 지양되어 왔다. 특히 고온의 바람으로 직접 모발에 바람을 쐴 경우, 단백질 변형이 생기면서 큐티클이 일어나 표면이 거칠어지고 손상되기 쉽다.
하지만 적절한 헤어드라이어의 사용은 오히려 자연 상태에서 그대로 건조할 때보다 두피와 모발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여성 패션 잡지인 하퍼스 바자(aper’s BAZZAR)의 영국판 웹사이트는 케임브리지대 마이크로 전자공학 박사인 팀 무어의 실험 연구결과를 인용해 헤어드라이어와 머릿결 관리 사이의 내용을 게재했다.
팀 무어 박사는 모발 섬유조직이 물에 젖어 있을 경우 부풀어오르고 약해지기 때문에 젖은 상태로 두면 더 나쁘며, 오히려 빠른 시간에 건조 시킬수록 모발을 보호하는 단백질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젖은 모발은 약한 자극에도 크게 손상 받으므로 비벼서 마찰을 일으키지 말고 수건으로 꾹 눌러서 물기를 제거하고, 머리에서 15초 정도 거리를 두고 낮은 온도와 세기에서 시작해 서서히 높여가는 것이 좋다.
헤어드라이어의 열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는 제품을 바르면 모발에 보호막이 형성되어 열에 의해 가로로 갈라지는 큐티클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면 머리카락이 충분히 건조된 후에 셋팅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헤어드라이어로부터 모발을 보호할 수 있는 헤어에센스, 오일부터 로션, 단백질 헤어팩, 모발 영양제 등 손상모발관리를 위한 헤어클리닉 제품도 전문화되는 추세다. 올리브영과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월별 헤어에센스 추천제품이나, 겟잇뷰티와 같은 정보성 뷰티 프로그램에서도 쉽게 헤어에센스 추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쇼핑몰등에서 미용실 헤어에센스라는 카테고리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아르간헤어오일팩, 모로코아르간오일이 함유된 천연 헤어팩 등 추천 제품 등을 판매 및 관리법을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이 상한 머리를 손쉽게 홈케어로 관리할 수 있다.
그 중 헤어전문브랜드 헤머셀의 'HAMOCELL 실키 헤어 아르간 앰플' 제품이 최근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순도 100%의 모로코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을 함유해 고농축 영양 헤어 케어가 가능한 헤어 앰플이다.
11가지 보습 오일이 손상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줄 뿐 아니라 끈적임을 최소화하고 촉촉한 텍스쳐로 흡수가 빨라 끊어지고 거칠어진 모발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강력한 보습효과로 차분하면서도 윤기나는 모발로 가꾸는데 일조하며, 탄력있는 머릿결로 가꾸어 건강함을 선사한다.
헤어 전문가는 헤어에센스나 앰플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 "샴푸 후 타월로 가볍게 말려준 후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에 적당량을 발라준 후, 헤어드라이어로 모발을 완전히 건조시키고 모발 끝에 제품을 한번 더 발라주면 산뜻한 사용감으로 머릿결을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