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수산물 식자재 유통업계에는 많은 불편과 문제점들이 산적해있다. 계약서 조차 없는 미수거래로 결제 사고가 빈번하고 제대로 된 결제시스템 보다는 현금거래 등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또한 사용자와 제공자가 정보를 공유할 장소가 없어, 기본적인 신용도 및 사업자 정보조차 알 수 없다.
수산물 전문 유통업체 ㈜명진홀딩스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어플을 내놓았다. 바로 ‘프레쉬모바일(Fresh mobile)’이다.
프레쉬모바일은 제휴 카드사인 KB국민카드를 통해서 선결제를 하고 사용자인 식당은 최장 45일 후에 결제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인 식당과 제공자인 식자재 유통업체는 프레쉬모바일이라는 플랫폼 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다.
체계적인 프레쉬모바일 시스템은 플랫폼을 통해 가격, 배송범위 등을 식자재 제공업체들이 미리 제공을 하고 사용자는 본인 사업장에 배송 가능한 제공업체의 가격 및 등급을 확인 후 주문할 수 있다.
프레쉬모바일 어플 사용자는 가입 시 명진홀딩스와 제휴 맺은 금융업체(신용카드사)에서 대출 신청 또는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승인 받은 금액만큼 어플 내 식자재 판매자에게 즉시 결제할 수 있다. 대출의 경우 그 어떤 수수료, 이자 없이 최장 45일 후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식자재를 공급하는 사장, 식자재를 구입한 식당 사장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명진홀딩스의 정상익 대표는 "장기 불황으로 매출은 낮은데 은행에서는 대출 받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높은 금리의 사채를 써서 식재료를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사장님들을 많이 봤다"며 "고질적인 업계의 거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프레쉬모바일 어플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명진홀딩스는 식자재 거래 모바일 플랫폼 프레쉬모바일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밑바닥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신기술 핀테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