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칼럼] 겨드랑이·무릎·팔꿈치 등 색소침착 제거, 레이저 멜라법으로 개선 가능

<사진=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유난히 특정 부위만 거뭇거뭇하게 보이는 피부 색소침착은 당사자에게 상당한 고민거리가 된다. 피부 색소침착은 주로 마찰이나 레이저제모, 수술흉터, 화상, 아토피피부염, 여드름흉터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겨드랑이나 무릎, 팔꿈치에 나타나는데 여성은 임신과 출산같은 호르몬의 변화, 유두습진, 불규칙한 습관이나 스트레스, 의류나 속옷에 의한 마찰이나 자극 등으로 유두색소침착이 생기는 경우도 흔한 편이다. 

경미한 색소침착은 미백화장품으로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중등도 이상의 침착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색소침착 치료가 어려웠지만 요즘은 레이저 치료도 상당부분 개선이 가능해졌다. 요즈음 색소침착 치료 중 하나인 레이저를 이용한 ‘멜라법’이 알려지고 있다. 

이는 멜라닌 색소 치료에 효과적인 루메니스 원 레이저와 깊은 층 멜라닌을 없애기 위해 엔디야그 레이져로 시술을 하며, 트란사민을 이용해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재발 방지 효과도 있다. 

시술시 연고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통증이 거의 없다. 또 시술 후 붉어짐이 없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당일 세안이나 샤워도 가능하다. 

멜라법은 겨드랑이, 무릎, 팔꿈치, 엉덩이, 복숭아뼈, 뒷꿈치, 입술 색소침착 뿐만 아니라 아토피, 화상, 흉터에 의한 색소침착에도 도움이 된다.

색소침착은 그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므로 각각에 맞는 레이저와 약물도포 등이 필요하다. 그래서 레이저의 종류나 효능 만큼 다양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상담과 진단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런 치료 뿐만 아니라 평소 색소부위에 마찰을 주는 생활 습관까지 고치면 좀 더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다.

/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