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이오센터' 15일 착공

BT(생명공학)분야의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가 건립을 추진중인 '경기바이오센터' 공사가 오는 15일 시작된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경기바이오센터' 기공식을 갖는다.

경기바이오센터는 도가 첨단 R&D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총 856억원을 들여 광교테크노밸리내 1만여평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2007년 12월 완공된다.

이 곳에는 기업입주시설, 공동연구시설, 공동지원시설이 들어서며 첨단 고가장비를 공동장비실에 구축해 이곳에 입주하는 도내 바이오 기업에 서비스하게 된다.

또 의약 및 약효평가 시스템(성균관대), 면역,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사업과 합성물질 개발(아주대), 생명공학 기반기술과 한양방 응용기술 상용화(경희대) 분야가 특화사업으로 중점 육성된다.

경기바이오센터가 들어서는 광교테크노밸리 주변에는 오는 26일 R&D 비즈니스센터가 착공되고 황우석 바이오장기연구센터(9월)와 서울대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10월) 공사가 줄줄이 시작됨으로써 IT, NT, BT 분야에서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전국 바이오산업 관련업체의 61%, 제약산업의 41%가 분포되어 있다"며 "경기바이오센터로 인해 BT분야의 우수인력이 양성되고 벤처기업의 창업이 이어지는 등 고용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