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열기 가시지 않은 거제도 맛집…서민갑부에 방영된 해산물 일품


지난 1월 20일 경남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3회 거제도펭귄수영축제에 1000여 명의 사람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이날 덕포해수욕장은 낮 기온이 8도까지 올라 높은 기온대를 유지했지만, 쌀쌀한 바닷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2~3도 가량 더 낮았다.

축제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맨발로 겨울바다로 뛰어들며 “어, 춥다”를 연발하면서도, 유유히 헤엄을 치거나 바닷물을 머리에 끼얹는 등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백사장 주변 바다에는 그물을 둘러치고 살아있는 광어, 숭어, 물메기 등 700여 마리를 풀어놓아, 물속에서 나온 참가자들은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한겨울 추위를 만끽했다. 몇몇 참가자는 아가미에 금색 띠가 달린 광어를 잡아 반돈짜리 황금 기념품을 받기도 했다.

겨울축제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현 거제도에는 맛집과 가볼만한곳을 찾으며 축제의 즐거웠던 기억을 되살리려는 이들과, 겨울여행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KBS2 '생생정보통'과 MBC '찾아라 맛있는 TV', 채널A '서민갑부'에도 방영되어 일대를 떠들썩하게 한 '강성횟집 1호점'은 물회와 해산물 맛이 일품이라 알려져 있다. 이 곳의 전복과 소라, 성게알, 멍게, 해삼 등의 해산물은 모두 해녀가 직접 채취한 자연산으로, 더욱 신선함을 더하며 배 선주가 직접 운영하여 현지인 단골 손님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활어를 바로 잡아 조리하여 싱싱함과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과메기, 낙지탕탕이, 굴무침, 생선구이, 돌문어, 튀김, 파전, 콘치즈 등 푸짐한 스끼다시를 제공한다. 물회와 회덮밥, 생성게비빔밥과 생멍게비빔밥, 즉석매운탕 등 식사류도 판매하여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복돌솥밥, 전복죽, 생성게비빔밥과 생멍게비빔밥은 점심 특선으로도 제공하고 있으며, 강성스페셜 메뉴에는 자연산 모듬회를 비롯, 전복과 소라, 돌멍게와 꽃멍게, 성게알, 개불, 해삼 등 푸짐한 구성의 거제도 해산물이 스끼다시로 제공되어 인기메뉴로 꼽힌다.

한편 거제도 대명리조트 맛집으로도 불리는 '강성횟집 1호점'은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바다조망으로 운치 있는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예약 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이 가능해 손님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