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말다툼 끝 맥주병 휘둘러

○… 영화관람 중 옆 사람과 말다툼하다 결국 맥주병까지 휘두른 캐나다 출신 외국인 강사 불구속 조사 중.

지난달 4일 밤 영어학원 강사인 D씨는 수원의 모 극장에서 옆자리에 있던 A모씨(28ㆍ용인)가 자신을 다리로 쳤다며 시비가 붙어.

결국 이들은 극장입구에서 말다툼 중 D씨가 빈 맥주병으로 A모씨를 폭행해 전치 3주에 해당하는 부상입혀.

이같은 사실은 경찰이 피해자 A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하던 중 D씨가 12일 오후 남부서에 자진 출두하면서 밝혀져. 경찰은 D씨를 불구속 수사하기로 결정.

"가게앞에 주차했다" 인분 퍼부어

○… 자신이 운영했던 세탁소 앞에 주차시켰다는 이유로 격분 차량을 파손하고 인분까지 발라.

지난 3월 6일 오후 B모씨(52ㆍ무직ㆍ장안구)는 당시 자신의 세탁소 앞에 C모씨(30ㆍ회사원ㆍ장안구)의 차량이 주차된 것이 기분나쁘다며 운전석 문 등을 파손하고 인분세례까지 퍼부은 것으로.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세탁소를 처분한 B모씨를 추궁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자백받아. 남부경찰서는 B모씨가 범죄를 순순히 시인한 관계로 불구속 수사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