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일보 = 최소영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성화 최종 점화자로 등장했다.
지난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연아가 은반 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성화 최종 점화자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그녀는 '피겨 여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은반 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많은 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앞서 그녀는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왕관을 내려놓았지만 이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대중들을 만나왔다.
그러나 그녀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쁜 나날에 대해 "이제 그만 쉬고 싶다"는 심경을 토로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밴쿠버 올림픽 이후 선수 생활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가라는 말에 죽어도 못하겠다고 반 년 이상 난리를 치고 싸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계속되는 주변의 설득에 어쩔 수 없었는데 내가 안 나가면 매스컴, 팬들, 국민들이 나를 외면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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