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의 춘천은 새로 피어나는 청춘들이 발걸음을 부지런히 옮기고 있는 여행지. 소박한 자연, 조용한 벽화마을, 유유히 흐르는 소양강의 고요함, 봄이 찾아오기 직전의 공기가 흐르고 있어 가슴 설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분위기 덕인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 대학생들의 여행, 졸업 후의 짧은 나들이는 물론 가족들과 함께하는 주말여행까지 춘천 볼거리를 찾아떠나는 이들은 각양각색. 하지만 그 여행객들은 모두 매력적인 춘천 놀거리와 춘천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길 것이다.
춘천의 대표 명소인 소양강 위에 떠 있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새파란 소양강의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유리 다리. 낮의 청명함과 저녁 무렵의 감성적 분위기 모두를 지닌 춘천 여행코스다. 자전거 둘레길로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의암호 또한 춘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기에 좋다.
춘천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제이드가든은 겨울 특유의 쓸쓸한 풍경이 오히려 낭만적인 장소. 춘천 닭갈비 골목 또한 춘천에 왔다면 들러봐야 할 이곳의 명물이다. 특히나 춘천 숯불닭갈비 맛집이 모여 있는 신북읍은 닭갈비 원조의 맛이 숨겨져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향하는 곳이다.
춘천 닭갈비 맛집 중에서도 원조의 숯불닭갈비의 역사와 맛, 고집을 자랑하는 농가닭갈비는 2대째 이어진 40년 전통과 변함없는 맛이 특징이다. 60년대 본연의 담백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한 닭갈비 맛을 가장 잘 고수해 오랜 시간 토박이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곳.
길성식당, 유포리막국수, 대원당, 이디오피아와 함께 전통있는 춘천맛집으로 유명하면서도 꾸준한 맛을 위해 최고급 참숯만을 고집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는 평이다. 춘천 닭갈비의 원형, 숯불닭갈비의 원조이면서 오래도록 지켜오는 맛으로 춘천맛집 추천에 손꼽히는 소양강댐 닭갈비집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