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아빠' 이영학 사형 선고, 유족들에게 마지막 말? "죽는 거 보고 밥 드시길"
수원일보입력 2018.02.22 15:33업데이트 2018.02.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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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보 = 최소영 기자] 이영학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1일 재판부는 이영학이 자신의 딸 친구인 여중생 A양을 성폭행 한 뒤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에 대해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 최고 형량인 사형을 선고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진행된 결심공판 최후진술 당시 "평생을 피눈물 흘리며 기도하겠다"며 유족들을 향해 "김XX학생 아버지, 따뜻한 밥 한 공기 드세요. 재판장님 앞에서 (제가) 죽는 거 보시고 밥 한 끼 드세요"라는 의미 불명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검찰 측은 "진심으로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는지 의문이다"라며 그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후 이어진 1심에서도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한 가운데 그가 항소할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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