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릉은 바다와 커피가 어우러져 날씨와 계절 불문하고 많은 여행객이 찾는 여행 스폿이다.
여름엔 푸른 물빛 바다와 강렬한 태양 아래서 물놀이를 즐기고, 겨울에는 따스한 커피 한잔과 출렁이는 파도를 보며 즐기며 낭만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여 포근한 봄을 바라보는 이 때,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강릉의 숨은 여행지인 ‘안반데기’도 눈여겨 보자. 안반데기는 해발 1,100m 고도에 위치한 마을이다. 전국 최대의 고랭지 채소단지로 꼽히는 안반데기는 ‘구름도 쉬어가는 땅’, ‘구름 위의 땅’으로 불리며 매력적인 강릉 여행지로 손꼽힌다.
봄에는 아름다운 초원을 두 눈에 담을 수 있고, 여름에는 감자꽃과 고랭지 채소가 가득하며, 가을의 화려한 단풍을 지나 하얀 설경이 매력적인 겨울까지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오롯이 마음에 품을 수 있다.
강릉을 찾은 이상 바다는 필수 코스, 복작거리는 올림픽 열기 속에서 잠시나마 조용한 여유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사천해변을 추천한다. 강릉의 다른 해변보다 찾는 방문객이 적어 여유롭고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집 방문이다. 강릉에 왔다면 강릉 맛집은 필수코스, 사납게 출렁이는 파도를 바라보며 신선한 해산물을 먹는 다면 이것 또한 여행의 행복이다.
주문진 횟집 ‘솔바로횟집’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푸른 빛 바다를 바라보며 배를 채우기 좋다. 사천이나 인근 주문진을 다녀온 사람들 사이에서는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채울 수 있는 만족스러운 곳’으로 통한다.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최고의 해산물이 엄청난 양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통통하고 신선한 횟감이다. 그중에서도 ‘솔바로 C세트’는 솔바로횟집의 인기메뉴다. 메인요리로 회를 포함해 해산물 모듬, 가리비찜, 물회, 튀김, 초밥, 게찜, 해물찜 등이 포함 돼 있으며, 메인급 요리를 세트메뉴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쫄깃한 관자, 고소한 활전복 등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까지 두루 맛볼 수 있다. 갓 잡아 올린 최상급의 해산물과 활어를 주문과 동시에 손질해 내기 때문에 통통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비린 맛이 없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강릉 횟집에서 싱싱한 회와 해산물의 쫄깃함, 튀김의 바삭함, 해물찜의 매콤함으로 배를 채우고 한가로이 바라보는 사천해변은 여행 중 잠시 느끼는 피로를 잠재우고, 더욱 완벽한 강릉여행으로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