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가 물러가고 이른 봄기운이 자리 잡았지만, 아직 방심하기는 이르다. 이제 막 눈 뜨기 시작한 꽃망울을 질투하는 꽃샘추위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3월에는 전반적으로 기온은 높으나, 세찬 바람이 체감온도를 떨어뜨린다. 이 때문에 기관지 등 호흡기 질환을 겪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기도 한다. 황사와 꽃가루 역시 이맘때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이처럼 한겨울 추위가 물러난 후에도 유의해야 할 각종 요인들이 생겨난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생활로 건강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활동에는 다양한 것이 있다. 거창할 것 없이 편한 사람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가지는 식사 시간이야말로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음식이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이다.
대표적으로 수원 호매실에서는 소문난 칼국수 맛으로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화제이다. 고기가 들어가 진한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 전문점 ‘청춘면가’가 바로 그곳이다.
이 집은 불맛이 나는 칼국수로 인근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호매실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소고기가 들어간 칼국수 ‘맛있소’와 닭 반 마리가 들어간 칼국수 ‘맛있닭’이 있다. 두 요리 모두 직접 뽑는 면의 쫄깃함과 불맛의 숙주, 채소가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흔히 진하고 감칠맛이 뛰어난 이 집 칼국수는 면발의 쫄깃함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특히 아이들도 즐겨 먹기로 알려졌다. 워낙 입소문이 난 까닭에 TV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생방송오늘아침’에도 소개된 바 있다.
‘청춘면가’를 즐겨 찾는 단골은 삼계탕과 칼국수 둘 다 먹는 일석이조의 느낌으로 식사할 수 있어 좋다고들 한다. 돌미나리로 찐 닭 반 마리가 들어간 ‘맛있닭’은 잡내가 없고 육질이 부드럽다.
쫄깃한 면발과 풍성한 채소, 깊은 육수의 삼 박자가 잘 맞는 수원 호매실 맛집. 다가오는 환절기에 영양과 입맛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칼국수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식사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