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강제동원 피해신고 1만9천30명

경기도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신고를 1차 접수한 결과 신고인수가 1만9천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도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가 지난 2∼6월 경기도와 31개 시ㆍ군을 통해 접수한 피해신고에는 국외 1만6천933명, 국내 2천97명 등 모두 1만9천30명이 접수했다.

지역별로 보면 안산이 1천296명으로 가장 많고 부천 1천152명, 수원ㆍ고양 각 1천142명, 평택 1천107명, 성남 1천106명, 화성 1천88명 등 6개 시지역이 1천명을 넘었으며 과천시가 91명으로 가장 적다.

유형별로는 노무자 1만3천289명, 군인 4천15명, 군속 1천705명, 위안부 21명 등 순이다.

도는 실무위원회를 통해 신고내용에 대한 사실확인을 벌인 뒤 확인 내용을 중앙진상규명위원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신고 2차 접수는 오는 9월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