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장어구이 회식 장소로 가볼 만한 서울 강동구 맛집은?

구정 연휴 이후 본격적인 업무 수행과 직원들 간의 단합을 위해 회식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유난히 강추위가 오래 지속되었던 만큼 면역력 강화에 좋은 보양식 메뉴로 회식 장소를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장어구이는 아재 보양식을 벗어나 남녀노소 즐기는 국민 메뉴로 격상되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서울 강동구에서 가볼 만한 장어구이 맛집을 알아본다.

장어는 불포화 지방산, 단백질, 비타민, 철분, 칼슘, 필수 지방산 등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 스태미나 강화, 피부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어는 바다장어보다 민물장어, 민물장어 중에는 영광이나 고창 산 풍천장어를 최고급으로 친다. 이를 반영해 풍천장어라는 브랜드가 생겼고, 영광 민물장어는 지리적 표시 단체 표장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이런 풍천 민물장어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어구이 맛집으로 서울 강동구에 있는 ‘양도령숯불민물장어’를 들 수 있다.

길동역과 굽은다리역 사이에 있는 이곳은 살이 통통한 고창, 영광 산 풍천장어만을 취급한다. 장어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소금구이 장어 단일메뉴를 제공한다. 직원이 숙련된 손길로 장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익은 장어구이 요리를 편하게 맛볼 수 있다.

잘 익은 장어는 비린내 없이 부드러운 속살로 쫄깃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본찬도 강동구 맛집의 품격에 어울리는 곳이다. 주방에서 직접 만든 부추무침, 백김치 등의 기본찬은 맛이 자극적이지 않다. 장어를 다 먹은 후엔 잔치국수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좋다.

서울 강동구 맛집 ‘양도령숯불민물장어’의 관계자는 “저희 매장은 환기 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어 냄새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 룸도 구비되어 있어 회식 단골고객이 많을 정도다. 특히 젊은 여성 고객 분들이 장어 맛에 새롭게 눈을 뜨시는 경우가 많아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분들이 풍천장어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게 저희의 작은 일상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