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동, 해산물 보양식으로 해물찜과 해물탕 단골 맛집 사로잡아

 

날씨가 변하는 환절기는 건강에 대한 유의가 특히 중요하다. 겨울에 비해 기온이 상승하며 옷이 가벼워지고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잦은 봄에는 오히려 감기 환자가 많다. 미세먼지와 꽃가루, 기온 변화 등 감기를 불러 일으키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날이 따뜻해지며 유독 극성을 부리기 마련이다. 마스크를 쓰거나 아예 외출을 자제하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이외에 음식을 먹어 심신을 보강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예부터 이러한 음식을 ‘보양식’이라 불렀는데 친구, 연인, 가족들과 다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해산물 요리는 꾸준한 인기메뉴다. 그리고 대표적인 해산물 보양식으로는 해물탕과 해물찜을 꼽을 수 있다.

해산물이 들어가는 음식이니만큼 신선도가 맛을 좌지우지하는데, 청주 복대동 맛집으로 5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찜들미’는 생물을 사용해 이러한 신선도를 꽉 잡아 단골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청주 하복대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주된 재료가 되는 해산물을 생물로 아낌 없이 이용해 음식을 만든다. 갓 잡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리지 않고 시원한 육수맛을 느낄 수 있다. 사용하는 재료는 조개, 꽃게, 고니, 새우, 전복 등등 냄비가 넘쳐날 정도로 푸짐한 해산물을 기대할 수 있다. 보양식으로 꼽히는 대표메뉴 해물탕과 해물찜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음식에 들어가는 고춧가루 역시 가장 좋은 제품을 엄선해 사용중이다. 감칠맛을 내는 양념으로 해산물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춧가루 이기에 얼마나 음식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드러나는 부분이다. 엄선한 고춧가루는 얼큰한 맛을 내면서 동시에 텁텁하지 않아 개운한 끝맛을 자랑한다. 봄철 걱정되는 미세먼지를 단번에 사라지게 해줄 만한 맛이다.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쓰기 때문에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보물찾기 하듯 음식을 하나씩 먹은 뒤, 남은 양념과 육수에 비벼 먹는 볶음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한 손님은 “아무리 배가 불러도 볶음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조언할 정도다. 이외에도 아구찜, 해물아구찜, 해물갈비찜, 랍스타해물찜, 문어숙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문어를 추가해 맛볼 수도 있다.

한편 꾸준한 맛으로 단골들의 사랑을 이어가는 ‘찜들미’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동시 수용인원이 최대 60명으로 단체 회식 및 모임 장소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