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여수, 마지막 새조개샤브샤브 맛보러 맛집 찾아 삼만리

 

아름다운 항구 도시 여수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이맘때의 여수는 곧 다가올 진달래 축제 준비에 한창 바쁠 시기인데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시는 성공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고 있다.

4월이 되면 여수의 영취산에는 붉게 피어있는 진달래를 온 산 가득 볼 수 있는데 바로 이 곳에서 ‘제26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매년 진달래 축제가 개최되어 왔던 영취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산신제, 산상음악회, 진달래추억사진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상춘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수특산품과 여수향토음식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부대행사도 돌고개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여수 특산물이라 하면 돌산갓김치, 생돌김이나 건어물, 쑥, 유자, 단감 등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수산물일 것이다.

축제를 통해 여수 특산품과 향토음식을 접해보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제대로 된 여수만의 별미를 맛보고 싶다면 여수 새조개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맛집 ‘군산횟집’에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싱싱한 해산물과 새조개샤브샤브, 그리고 여수 별미인 돌산갓김치가 맛있기로 입소문 난 이 곳은 꼼꼼한 위생, 청결 관리가 이뤄지는 30년 전통의 3대째가 운영하고 있는 여수 횟집으로, 방문객들의 후기글이 좋기로 유명하여 전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겨울~봄 사이에는 새조개샤브샤브를, 여름~가을 사이에는 하모샤브샤브를 한정기간 판매하고 있어 보양식을 찾는 손님들에게도 안성맞춤이며,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 또한 인기가 좋아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청정남해에서 채취한 신선한 해산물 스끼다시가 20여가지 이상 제공되어 더욱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유람선과 거북선대교, 하멜등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한편 여수 맛집 ‘군산횟집’은 돌산대교를 지나 나오는 카페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으며, 아쿠아플라넷여수, 여수낭만포차거리, 고소동벽화마을, 돌산공원 등 여수 가볼만한 곳들과도 접근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