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 명소는?…꽃축제와 중문 맛집으로 완벽 여행코스 즐기기

 

유채꽃은 3월말부터 4~5월에 걸쳐 피는 노란 빛의 꽃으로 대표 명소는 제주도라 알려져 있다. 명도가 높은 노란 유채꽃밭과 파란 바다색이 어우러진 화사한 색조의 경관은 수많은 여행객들로 하여금 제주도로 올 수 밖에 없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요즘 제주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단연 유채꽃 군락지와 벚꽃 명소다. 오래 전부터 유채꽃명소로 유명했던 성산일출봉이나 산방산 아래 용머리 근처 들판은 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유채꽃 감상 여행지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가 각광받고 있다.

가시리 사거리는 확 트인 도로변에 벚나무와 유채꽃이 심어져 있어 봄사진촬영 장소나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뛰어난 경관으로 건설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4월 7~15일까지 이 일대에서 유채꽃축제가 열릴 예정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주도가 자생지인 왕벚나무 꽃은 지금 갓 피기 시작하여 4월 초면 활짝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3월 30일~4월 1일까지 제주시 전농로에서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리며, 4월 7~8일까지 애월읍 장전리에서도 왕벚꽃축제가 열린다. 이처럼 제주는 올해에도 곳곳에 꽃을 활짝 피우며 꽃놀이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꽃놀이도 꽃놀이지만 어느 관광지보다 음식 맛이 뛰어나기로도 유명하다. 돔베고기, 흑돼지구이, 몸국 등 제주 향토음식도 좋고 신선한 해산물과 회 맛도 훌륭하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들 중에는 남다른 오션뷰를 자랑하는 ‘큰갯물횟집’이 있는데, 이 곳은 남북고위급 회담 당시 남북한 장관급이 회식을 하고 간 곳으로도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통유리 창이 설치된 식당 앞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서귀포 바다를 바라보며, 일반 횟집과는 차원이 다른 높은 퀄리티의 스끼다시와 데코가 곁들여진 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여기에 선주가 직접 소유한 배에서 건져 올린 청정 제주의 싱싱한 해산물과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중문 횟집이기도 하다.

4인 코스요리 주문 시 사과샐러드부터 문어, 개불, 갈치회, 전어, 참소라 등 각종 해산물 스끼다시가 기본으로 제공된 후 구문쟁이(능성어)가 나가며, 고등어구이, 개우돌솥밥, 매운탕, 튀김 등 식사메뉴가 제공되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큰갯물횟집’은 최근 식사메뉴로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를 새롭게 출시하여 점심식사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며, 횟집 바로 옆으로 직영 펜션을 두고 있어 묵고 갈 수도 있다. 횟집 이용 시 펜션 이용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중문단지 내 픽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