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도원과 박훈 변호사의 SNS 신경전이 날카롭다.
28일 곽도원은 자신의 SNS에 "저로 인한 소식 때문에 많이 피로하시리라 생각된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미투 운동에 참가한 연희단 후배들의 용기가 퇴색되지 않기 바라기 때문"이라며 화두를 꺼냈다.
이어 곽도원은 임사라 대표의 '꽃뱀' 발언에 대해 "미투 피해자들을 지칭한 것은 아니다. 글 전체를 읽어보면 저에게 또 다른 허위 미투가 생길까 소속사 대표로서 먼저 글을 올린 것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곽도원은 박훈 변호사에게 "인터넷으로 의견 잘 봤다. 만약 임사라 대표가 한 말이 사실이라면 저랑 1억빵 내기하실래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박훈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이윤택 피해자 네 분 당신들의 진심을 믿는다. 숨지 마라"며 곽도원에게 "곽도원아 1억 걸고 더하기 10억 하자"라고 답글을 게재했다.
앞서 임사라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곽도원이 이윤택 고소인 중 4명으로부터 금품 요구 협박을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임사라 대표가 이를 폭로하며 '꽃뱀'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고 이에 박훈 변호사가 '시건방진 태도'라고 지적하며 곽도원과 박훈 변호사 사이의 설전이 시작됐다.
한편 곽도원과 박훈 변호사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누구의 주장이 진실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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