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4월 떠나는 의왕시 나들이, 현지인이 보장하는 군포 산본 맛집 은빛까지

 

살을 에는 듯한 추위로 영영 찾아오지 않을 것만 같던 봄이 어느샌가 성큼 우리 앞으로 다가왔다. 2월에 비해 많이 따뜻해진 3월의 날씨로 주말마다 나들이나 피크닉을 떠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4월 봄나들이 추천 명소로는 국내의 내로라하는 다양한 관광지를 들 수도 있지만, 주말 사이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수도권에도 봄나들이 명소들이 제법 많다. 특히 의왕시는 왕송호수, 자연학습공원 등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자연명소들이 많아 가벼운 봄나들이를 떠나기에 제격이다.

의왕시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왕송호수에서는 산책을 하며 호숫가를 거닐어 보거나,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하며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오전동에 위치한 작은 꽃길공원 곳곳에서 봄내음을 맡아도 좋고, 의왕시민과 안양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학의천에 들러 만발한 진달래, 개나리, 유채꽃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멋진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또한 의왕시 바로 옆에 위치한 군포시에는 뛰어난 조경으로 국내 골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양컨트리클럽(안양CC)이 위치해 있어, 골프를 즐긴 후 의왕시로 나들이를 오는 이들도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처럼 매 주말마다 많은 나들이 방문객으로 붐비는 의왕, 군포시에서 여행명소가 아닌, 생선구이와 오리고기로 현지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군포 산본 한정식 맛집이 있다.

가격 대비 푸짐한 양의 돌솥밥정식으로 유명해진 덕에 군포한정식으로 알려진 '은빛'은 군포 당정동에 위치한 맛집으로, 현지인 단골 손님이 많은 것은 물론 멀리서 온 관광객도 단골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에 대한 호평이 자자하다.

대표메뉴는 생선구이 정식, 오리고기이며 은빛돌솥밥정식 또한 인기메뉴다.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여 손수 모든 요리를 만들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청포묵무침, 닭가슴살샐러드, 메밀전병, 간장게장 등 푸짐한 밑반찬과 국산 콩으로 만들어 맛이 구수한 청국장 등이 함께 제공되어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생선조림, 오리백숙, 삼계탕, 오리세트, 대구탕, 불낙전골 등 다양한 한식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오리고기는 주물럭, 로스, 훈제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의왕시 맛집 '은빛'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넓은 식당 내부에 룸과 홀이 분리된 공간으로 가족모임이과 단체모임, 회식 등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 장소로도 적합하여, 인근 안양CC와 군포, 의왕 등에서 단체모임으로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