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부처' 오승환(37)이 토론토로 이적 후 첫 세이브를 기록하며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이하 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7-4로 역전승을 했다.
이날 토론토는 스코어 3-4 8회말 공격에서 저스틴 스목의 만루홈런으로 경기를 역전에 성공했다.
7-4로 앞선 토론토는 9회초 팀 승리를 지켜줄 투수가 필요했다. 존 기븐스 감독(토론토)은 고민도 없이 바로 오승환을 마무리 투수로 라운드에 호출했다.
2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39세이브를 자랑하는 오승환은 양키스의 산체스, 브렛 가드너, 에런 저지 주축 타자들을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토론토 이적 이후 4경기 만에 두 번째로 등판한 오승환은 첫 세이브를 달성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토론토는 저스틴 스목의 홈런과 오승환에 마무리 세이브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오는 3일 토톤토는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 로저스 센터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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