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점심을 먹고 난 후 오후만 되면 피곤이 몰려와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다. 심지어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춘곤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춘곤증은 겨울철 활동이 다소 줄었던 생활 습관에서 봄을 맞이해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상이다. 춘곤증은 일반적으로 비타민 B1이 부족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봄철에는 이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에는 콩, 보리, 팥 등 잡곡과 버섯 등이 있다. 특히 참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능이버섯은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훌륭한 맛과 향, 기분 좋은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 식재료 중 하나다.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봄철 몸보신을 생각하고 있다면 능이버섯이 가득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주 맛집으로 알려진 '황제능이버섯백숙'에서는 능이버섯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실제로 각종 언론 매체에 보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을 즐겨 찾는다는 한 손님은 "상호명이 황제능이버섯백숙인데 맛과 서비스가 좋아서 황제같은 대접 받고 온 느낌이 든다"며 "모든 음식에 능이버섯이 들어가 먹으면 먹을 수록 건강해 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인정한 모범음식점으로 모든 음식에 능이버섯이 들어간다. 여주 아울렛맛집인 이 집의 인기 메뉴는 '황제능이해신탕'으로 문어, 전복, 대하 등의 싱싱한 해산물과 영양 만점의 능이버섯, 다양한 채소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닭 백숙과 오리 백숙을 넣어 먹을 수 있다.
'능이버섯백숙'도 인기 메뉴로 꼽힌다. 엄나무와 구찌뽕나무 등의 한약재가 들어간 깊은 육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육질이 살아있는 닭고기와 쫄깃한 식감의 능이버섯의 조합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모든 해신탕과 백숙을 먹고 난 후에는 또다른 별미인 죽을 즐길 수 있다. 죽 안에는 호박씨, 해바라기씨, 당근, 부추, 능이버섯찹쌀밥이 들어가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다. 기호에 따라서는 죽 대신 칼국수로도 진한 육수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능이버섯닭칼국수, 능이왕만두도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칼국수는 어느 칼국수 전문점 못지 않은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고 있으며 왕만두 역시 엄청난 크기만큼이나 능이향 물씬 나는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술을 즐긴다면 1년이상 숙성되어 부드럽고 맛이 진한 능이버섯담근주도 추천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