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홍보차 내한한 폼 클레멘티에프가 화제에 올랐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12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그는 "어렸을 때 한국에 온 적이 있다고 하는데 너무 어려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번에 올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한국 방문의 소감을 전했다.
클레멘티에프는 프랑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배우로 이번 내한에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의 이름인 폼(Pom)은 한국어 '봄'과 '범'을 섞어 만든 이름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은 그는 영화 '올드보이'의 팬이라고 밝히며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이 나온다는 소식에 오디션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이 내가 맡은 캐릭터의 성격에 어울릴 이름을 연구해 오라고 요구해 평소 좋아하는 한국어인 '행복'을 선택했다"며 각별한 한국 사랑을 내비쳤다.
한편 폼 클레멘티에프가 출연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