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타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타니의 소속사 에이치오엠컴퍼니는 "타니가 14일 새벽 승용차를 타고 전남 장흥동 장동면에서 목포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면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에 타니 측 관계자는 자신의 SNS을 통해 "유가족과 회사 식구들 모두 큰 충격과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대의 슬픔에 위로가 되는 곡을 부르고 싶었던 타니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시대의 아픔을 위로하겠다던 타니는 지난 2016년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 '불망(不忘)-Always Remember'으로 데뷔했다.
그리운 사람을 찾아 헤매는 소녀의 아련함을 담은 '불망'에는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잊지 않길 바라는 추모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타니의 사고가 세월호 4주기를 앞두고 벌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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