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ㆍ학급에 교육보조원 배치

도, 내년까지 480개교에 1명씩

경기도는 내년도에 177억원을 들여 도내 180개 학교에 특수교육보조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보조원 120명을 배치한데 이어 올해 180명, 내년 180명 등을 추가로 배치, 도내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480개교 모두에 보조원이 1명씩 근무토록 할 예정이다.

도의 특수교육 보조원 배치는 도내 24개 특수학교를 비롯, 456개교의 특수학급ㆍ일반학급ㆍ통합학급에서 1만5천182명의 장애인이 교육을 받고 있으나 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보조원이 없어 특수교육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도 관계자는 "장애학생의 학습권보장과 소외된 계층의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특수교육 분야의 투자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