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아저씨' 배우 이선균이 이지은을 울렸다.
지난 18일 방영된 tvN '나의 아저씨'에서는 이지은(이지안 역)이 이선균(박동훈 역)의 말에 위로받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매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손꼽히는 '나의 아저씨'는 앞서 제목, 주연배우의 나이 차이, 폭력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로 인해 첫 방송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방영금지처분 청원글이 올라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청원인은 "현실에서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의 만남은 조건만남이다"라며 "여성에 대한 폭력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미화하기까지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드라마의 타깃 시청층이 10대 여성들이기 때문에 정부가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청원글을 두고 "'나의 아저씨'는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의 로맨스를 다룬 내용이 아니며 10대보다는 20~30대 시청자들이 많다"며 반박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 사이에서 숱한 논란을 낳은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45분 방영된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