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1위 탈환' 박인비, 최정상의 여유 "내가 바라는 건 오직 좋은 골프뿐"

골프여제 박인비 (사진 : JTBC 골프 공식 'SNS')

박인비(30)가 2년 6개월 만에 다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3일(한국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이하 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최근 들어 두 차례 준우승과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오는 24일 발표될 LPGA 랭킹 1위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박인비는 LPGA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1위가 다시 된다면 좋은 일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내가 바라는 건 좋은 골프를 하는 것"이라며 "솔직히 랭킹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 2013년 4월, 랭킹 1위를 차지해 92주 동안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