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린 배우 정윤희기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김수로는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대한민국 3대 미녀'로 정윤희를 언급했다.
정윤희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 TBC '쇼쇼쇼' MC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개봉한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녀의 전성기는 국내에서만 머물지 않았다. 그녀의 미모가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도 알려져 외국 감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은 것.
정윤희가 영화 홍보차 대만을 방문했을 당시 수많은 취재진이 그녀를 보기 위해 공항에 몰려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이 정윤희를 보고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하다 친한파가 됐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져 이목을 모았다.
또한 그녀는 세계적인 톱스타들만 참석할 수 있었던 일본 '동경가요제'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받아 원조 한류 스타로서 위엄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정윤희는 최고의 인기를 뒤로하고 지난 1984년 연예계를 은퇴해 당시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