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들이 마스크팩을 기초 스킨케어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리서치그룹 오픈 서베이가 20~49세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여성들은 평균 5개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마스크팩이 포함됐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은 스킨(토너)였으며, 크림, 로션, 에센스, 마스크팩 등 순위로 나타났다. 마스크팩을 가끔 홈 케어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닌, 기초 스킨케어의 일부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동일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가운데 무려 73%가 피부관리를 위해 마스크팩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는 각질제거(필링), 영양제 섭취, 피부과 시술보다 많은 비율이다.
마스크팩이 가장 대중적인 피부 홈케어 방법으로 자리잡았지만, 성분이나 위생면에서 믿을 수 없다는 소비자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일부 유명 마스크팩에서 방부제로 파라벤 등의 유해성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게 대표적인 예다. 따라서 마스크팩 구매 시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마스크팩은 젖어 있는 상태에서 유통되므로 보존제 사용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화학물질이나 유해성 논란이 큰 보존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트리에탄올아민,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놀, 디메치콘, 폴리소르베이트, 피이지, 파라벤 등이 있으며, 피부가 민감하거나 임신 수유 중인 소비자라면 더욱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트 소재 역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마스크팩 시트는 얼굴에 직접 닿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피부에 잘 밀착되면서도 에센스를 최대한 많이 머금을 수 있는 천연소재가 적합하다. 과거에는 부직포나 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되면서 하이드로겔, 바이오 셀룰로스 등 진일보된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유통기한이다. 많은 사람들이 홈쇼핑이나 세일 중인 화장품가게에서 마스크팩을 대량으로 구매하면서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냉장고에 넣어둔 뒤 깜빡하고 유통기한을 넘겨버리기도한다. 이러한 경우 아깝지만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과감히 버리는 게 낫다.
특히 천연성분 마스크팩 등의 경우 화학보존제 성분을 뺀 제품이 많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되도록 빨리 사용하는 게 바람직한 방법이다. 홈쇼핑 등에서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팩 세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꼭 사용할 만큼만 구매하면 도움이 된다.
마스크팩 브랜드 ‘MONSUN’의 경우 지친 얼굴을 위한 1일 1팩 마스크팩 세트 ‘MONSUN 원 위크 트리트먼트 마스크’를 통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홈 케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일 다른 피부 컨디션을 고려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1팩 요일별 밀착 케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마스크팩세트 제품이다.
수분, 미백, 리프팅, 피부진정 등 다양한 피부고민에 따라 원하는 마스크팩을 골라 쓸 수 있고, 레몬, 알로에 베라잎, 빙하수, 라벤더, 아로니아 열매, 석류, 오렌지 등 제품마다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각기 다른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마이크로 셀 구조를 지닌 에센스마스크팩이 흡수를 도와 피부관리에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