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떡볶이 사러간 사이에 아내와 차량을 도난(?)당해.
20일 오전 2시께 장안문 인근에서 떡볶이를 사러간 사이 A씨(20대)가 조수석에서 자고 있던 B씨의 아내를 옆에 두고 차를 몰아 질주.
잠에서 깬 B씨의 아내는 놀란 나머지 A모씨를 때리며 "차 세워"라고 외치며 반항하자 A씨는 50여m 질주하다가 자신이 거주하는 모 고시원 앞에 차량 세우고 태연히 들어가.
신고받고 출동한 북문지구대 경찰 고시원에서 A씨 15분여 만에 체포.
A씨 "왜 그랬냐", "여기 왜 온줄 아느냐"라는 질문에 "몰라, 차가 좋아서" 라고.
B씨와 그의 아내는 A씨의 언행 및 행동을 보고 정신연령이 낮은 것으로 판단, 측은하다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사건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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