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진영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집회 참석 의혹을 받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지난 3월 박진영의 구원파 전도 현장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진영은 같은 날 오후 자신의 SNS에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2008년 미국 시장에서 성공해보겠다는 꿈을 품었을 때 나는 불현듯 '운이라는 게 뭘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운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냥 말 그대로 운일까 아니면 운을 주관하는 신이 있는가? 이 질문을 마음에 품은 채로 살아갔다"며 "2010년 난 더 이상 이걸 무시할 수 없어 신이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운이 궁금해 신을 확인하기로 마음먹었다는 박진영은 앞서 그간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성공이 운 때문이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더걸스의 곡은 우연히 참석한 80년대 파티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들의 성공은 100% '운' 때문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2015년 다른 인터뷰에서 그는 어머님이 누구니의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1위를 한 것은 운 때문이다. 이번 일에 차지하는 운의 비중이 얼마나 큰 지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의 구원파 집회 참석에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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